2024년에 시행되는 청년 정책은 청년들의 삶을 개선하고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. 이번 정책들은 청년들의 교통 이용, 주택 구매, 재정 지원 등 다양한 측면에서 혜택을 제공하여 청년들의 미래를 밝게 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.
1. K-패스 도입
2024년 5월에 출시되는 K-패스는 기존 알뜰교통카드보다 기능과 사용 방법이 크게 개선되었습니다. K-패스는 이동거리 기준이 없어지고 최소 이용횟수만 적용되어, 일반은 20%, 청년은 30%, 저소득층은 무려 53%의 적립률을 제공합니다. 이번 개선으로 대중교통 이용 시 적립되는 금액이 더욱 많아지게 되어 많은 사람들이 K-패스 출시를 기대하고 있습니다.
2.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
올해 2월부터는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이라는 이름으로 개선되어 운영됩니다. 이 청약통장은 기존보다 금리가 0.2%p 상승하여 4.5%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게 되었고, 가입 조건과 납입한도도 대폭 완화되었습니다. 청년들은 최저 연 2%의 저리로 분양가의 80%를 대출로 받을 수 있으며, 결혼이나 출산 시에도 추가 금리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. 청년들은 이번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의 개선으로 주택 자금 조달에 더욱 유리한 조건을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.
3. 청년희망적금 만기액, 청년도약계좌 일시납 허용
청년희망적금은 월 50만 원씩 2년간 납입하면 원금 1200만 원에 정부 지원금과 은행 이자, 이자 비과세까지 포함하여 1300만 원 가량을 받을 수 있는 적금 상품입니다. 이번에는 청년들이 만기액을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청년도약계좌에 일시납을 허용하게 되었습니다. 청년들은 청년도약계좌에 매월 일정액을 납입하여 부담을 완화하고, 비과세 적용 요건을 확대할 수 있게 되어 자산 형성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.
4. 고속 전동차, GTX-A 3월 개통
올해 3월에는 수서~동탄 구간을 잇는 고속 전동차인 GTX-A노선이 개통될 예정입니다. 이전에는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해 70분 이상 걸리던 거리를 19분 만에 이동할 수 있게 됩니다. 이러한 개통으로 많은 사람들은 이동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고, 교통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.
5. 월 20만 원씩 1년간! 청년월세 특별지원
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월 20만 원씩 1년간 지원되는 '청년월세 특별지원'이 연장되었습니다. 이 지원은 청년독립가구 소득이 중위소득 60% 이하이면서 원가구 소득이 중위소득 100% 이하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합니다. 이를 위해 국회에서 690억 원의 예산이 증액되었습니다. 청년들은 이 정책을 활용하여 월세 부담을 덜 수 있으며, 장기적인 주거 안정을 위한 토대를 마련할 수 있습니다.
K-패스 도입을 비롯한 교통카드 개선,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의 개선, 청년희망적금과 청년도약계좌의 일시납 허용, 고속 전동차 GTX-A 노선의 개통, 그리고 청년월세 특별지원 사업의 연장 등 다양한 정책들이 청년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지원됩니다.
이번 정책들은 청년들이 경제적으로 안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, 주택 구매와 자산 형성을 지원하여 미래를 준비할 수 있게 합니다. 또한, 교통 편의성을 향상시켜 이동 시간을 단축시키고, 주거 부담을 완화하여 안정적인 주거를 제공할 예정입니다.